통일부 “한성렬 전 외무성 부상 신변이상설 아는 바 없다”

입력 2019.01.30 (11:32) 수정 2019.0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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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성렬 전 북한 외무성 부상의 신변이상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성렬 전 부상의 신변 이상 관련 보도를 봤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거나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올해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인명록에 한 전 부상이 생략된 것은 "최선희가 지난해 미국 담당 외무상 부상으로 승진을 한 것으로 확인이 돼, 전 미국 담당 부상이었던 한성렬을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 전 부상의 직위나 역할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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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30 11:32:58
    • 수정2019-01-30 11:35:12
    정치
통일부는 한성렬 전 북한 외무성 부상의 신변이상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성렬 전 부상의 신변 이상 관련 보도를 봤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거나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올해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인명록에 한 전 부상이 생략된 것은 "최선희가 지난해 미국 담당 외무상 부상으로 승진을 한 것으로 확인이 돼, 전 미국 담당 부상이었던 한성렬을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 전 부상의 직위나 역할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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