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연장선, 내년 하반기 예타 재추진

정부 예타 면제에서 탈락한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에 대해
대구시가 내년 하반기쯤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대구대공원과 연호지구, 안심뉴타운 등
신개발지구 수요를 반영한
혁신도시 연장선 연구용역을 맡기고,
결과가 나오는 내년 하반기에
예타 재추진에 나설 방침입니다.
혁신도시 연장구간은
범물동 용지역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신서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9개 역 13km 구간으로,
지난 2015년 정부 예타를 신청했다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중단됐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