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헌 전 차장 첫 재판, 변호인단 사임으로 취소
입력 2019.01.30 (12:07)
수정 2019.0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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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정식 재판이 시작부터 파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는 오늘 임 전 차장의 첫 재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임 전 차장 역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재판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변호인단 측이 구체적 사임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사임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는 오늘 임 전 차장의 첫 재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임 전 차장 역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재판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변호인단 측이 구체적 사임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사임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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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헌 전 차장 첫 재판, 변호인단 사임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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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12:08:44
- 수정2019-01-30 14:38:56
사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정식 재판이 시작부터 파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는 오늘 임 전 차장의 첫 재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임 전 차장 역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재판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변호인단 측이 구체적 사임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사임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는 오늘 임 전 차장의 첫 재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임 전 차장 역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재판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변호인단 측이 구체적 사임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재판 준비가 덜 돼 있는데도 재판부가 본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사임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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