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포 강에서 수영 즐기는 이탈리아 전통
입력 2019.01.30 (12:53)
수정 2019.0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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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
토리노 시를 흐르는 포 강가에 한겨울,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120여 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1월 마지막 주 포 강 수영 즐기기 전통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참가자 148명과 개 한 마리가 영하 1도의 날씨에 찬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참가 어린이 : "제가 씩씩하고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 "강 수영을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죠. 다만 눈이 안 와 좀 아쉽네요."]
겨울 포 강 수영은 지난 1899년 지역 군인 수영 클럽에서 처음 시작한 것인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토리노 시를 흐르는 포 강가에 한겨울,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120여 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1월 마지막 주 포 강 수영 즐기기 전통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참가자 148명과 개 한 마리가 영하 1도의 날씨에 찬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참가 어린이 : "제가 씩씩하고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 "강 수영을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죠. 다만 눈이 안 와 좀 아쉽네요."]
겨울 포 강 수영은 지난 1899년 지역 군인 수영 클럽에서 처음 시작한 것인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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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 포 강에서 수영 즐기는 이탈리아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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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30 13:14:31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
토리노 시를 흐르는 포 강가에 한겨울,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120여 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1월 마지막 주 포 강 수영 즐기기 전통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참가자 148명과 개 한 마리가 영하 1도의 날씨에 찬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참가 어린이 : "제가 씩씩하고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 "강 수영을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죠. 다만 눈이 안 와 좀 아쉽네요."]
겨울 포 강 수영은 지난 1899년 지역 군인 수영 클럽에서 처음 시작한 것인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토리노 시를 흐르는 포 강가에 한겨울,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120여 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1월 마지막 주 포 강 수영 즐기기 전통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참가자 148명과 개 한 마리가 영하 1도의 날씨에 찬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참가 어린이 : "제가 씩씩하고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 "강 수영을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죠. 다만 눈이 안 와 좀 아쉽네요."]
겨울 포 강 수영은 지난 1899년 지역 군인 수영 클럽에서 처음 시작한 것인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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