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8만 원 ‘문화누리카드’ 모레부터 발급

입력 2019.01.30 (14:13) 수정 2019.01.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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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모레부터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인터넷(www.mnuri.kr)을 통해 발급됩니다.

기존 7만 원이던 문화누리카드의 개인별 지원금은 올해부터 8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이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1천299억 원을 투입해 16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개인당 1매씩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이전에 사용했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에 재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과 교통과 숙박 등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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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8만 원 ‘문화누리카드’ 모레부터 발급
    • 입력 2019-01-30 14:13:01
    • 수정2019-01-30 14:17:29
    문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모레부터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인터넷(www.mnuri.kr)을 통해 발급됩니다.

기존 7만 원이던 문화누리카드의 개인별 지원금은 올해부터 8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이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1천299억 원을 투입해 16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개인당 1매씩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이전에 사용했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에 재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과 교통과 숙박 등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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