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예타 면제, 균형발전 위한 것…경제 활력 도움”
입력 2019.01.30 (14:33)
수정 2019.0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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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정부가 24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한 것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며, 균형발전은 현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수석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의 오찬 간담회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이번에 면제 적용을 받은 사업들은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들"이라며 "일반적인 예타 방식을 거치면 (사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으니, 예타를 면제해준 것"이라며 그것도 절차상 허용돼 있는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타 면제가 일자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겠나"라면서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도 다들 크게 환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균형발전으로 잘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신임 부의장은 '토건 사업으로 경기부양을 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온다'는 질문에 "지금 얘기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수석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의 오찬 간담회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이번에 면제 적용을 받은 사업들은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들"이라며 "일반적인 예타 방식을 거치면 (사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으니, 예타를 면제해준 것"이라며 그것도 절차상 허용돼 있는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타 면제가 일자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겠나"라면서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도 다들 크게 환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균형발전으로 잘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신임 부의장은 '토건 사업으로 경기부양을 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온다'는 질문에 "지금 얘기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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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호 “예타 면제, 균형발전 위한 것…경제 활력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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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30 14:37:53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정부가 24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한 것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며, 균형발전은 현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수석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의 오찬 간담회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이번에 면제 적용을 받은 사업들은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들"이라며 "일반적인 예타 방식을 거치면 (사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으니, 예타를 면제해준 것"이라며 그것도 절차상 허용돼 있는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타 면제가 일자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겠나"라면서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도 다들 크게 환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균형발전으로 잘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신임 부의장은 '토건 사업으로 경기부양을 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온다'는 질문에 "지금 얘기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수석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의 오찬 간담회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이번에 면제 적용을 받은 사업들은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들"이라며 "일반적인 예타 방식을 거치면 (사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으니, 예타를 면제해준 것"이라며 그것도 절차상 허용돼 있는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타 면제가 일자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겠나"라면서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에서도 다들 크게 환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균형발전으로 잘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신임 부의장은 '토건 사업으로 경기부양을 하려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온다'는 질문에 "지금 얘기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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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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