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시트 설치지원

입력 2019.01.30 (16:04) 수정 2019.01.30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카시트 등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예정인 안전보호장구는 유아용 부스터, 유아용 벨트, 주니어 카시트 등이며, 지원 금액은 안전보호장구 개당 7만 원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도비 13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4천813곳 6천180대입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시·군별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면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통학 차량에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어린이집은 유아용 부스터와 주니어 카시트 등 3종의 안전보호장구 가운데 원아들 나이와 버스 형태 등을 고려, 보호장구 종류를 선택한 뒤 설치 지원 신청을 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시트 설치지원
    • 입력 2019-01-30 16:04:20
    • 수정2019-01-30 16:06:45
    사회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카시트 등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예정인 안전보호장구는 유아용 부스터, 유아용 벨트, 주니어 카시트 등이며, 지원 금액은 안전보호장구 개당 7만 원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도비 13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4천813곳 6천180대입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시·군별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면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통학 차량에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어린이집은 유아용 부스터와 주니어 카시트 등 3종의 안전보호장구 가운데 원아들 나이와 버스 형태 등을 고려, 보호장구 종류를 선택한 뒤 설치 지원 신청을 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