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침체에 빠졌던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올해는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몇 년 동안
구조조정에 매달렸던
조선업체들이
이제는 인력 채용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제시청 대강당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연
채용설명회입니다.
수주 물량이 없어
약 2년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중공업 1, 2 도크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면서
협력사에서 인력 채용에 나선 겁니다.
선체 조립과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0여 명을 뽑습니다.
[인터뷰]
한경근/삼성중공업 협력사 대표
"아마 올 연말에 최저로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다시 조선업이 경기가 좋아지는 단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지난 2014년 이후 3년 동안 중단됐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조선 핵심 분야인
설계를 비롯해 생산관리와 회계가
주요 채용분야입니다.
예전 채용 규모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지만,
적은 규모라도 채용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인터뷰]
왕삼동/대우조선해양 인사부장
"지금 현재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영속적 기업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신규채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역시
3년 만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에서 내년에만
만 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수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조선업의 채용규모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침체에 빠졌던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올해는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몇 년 동안
구조조정에 매달렸던
조선업체들이
이제는 인력 채용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제시청 대강당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연
채용설명회입니다.
수주 물량이 없어
약 2년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중공업 1, 2 도크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면서
협력사에서 인력 채용에 나선 겁니다.
선체 조립과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0여 명을 뽑습니다.
[인터뷰]
한경근/삼성중공업 협력사 대표
"아마 올 연말에 최저로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다시 조선업이 경기가 좋아지는 단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지난 2014년 이후 3년 동안 중단됐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조선 핵심 분야인
설계를 비롯해 생산관리와 회계가
주요 채용분야입니다.
예전 채용 규모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지만,
적은 규모라도 채용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인터뷰]
왕삼동/대우조선해양 인사부장
"지금 현재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영속적 기업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신규채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역시
3년 만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 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수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조선업의 채용규모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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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수주량 1위 조선업계, 잇단 신규인력 채용
-
- 입력 2019-01-30 16:41:46
[앵커멘트]
침체에 빠졌던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올해는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몇 년 동안
구조조정에 매달렸던
조선업체들이
이제는 인력 채용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제시청 대강당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연
채용설명회입니다.
수주 물량이 없어
약 2년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중공업 1, 2 도크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면서
협력사에서 인력 채용에 나선 겁니다.
선체 조립과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0여 명을 뽑습니다.
[인터뷰]
한경근/삼성중공업 협력사 대표
"아마 올 연말에 최저로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다시 조선업이 경기가 좋아지는 단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지난 2014년 이후 3년 동안 중단됐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조선 핵심 분야인
설계를 비롯해 생산관리와 회계가
주요 채용분야입니다.
예전 채용 규모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지만,
적은 규모라도 채용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인터뷰]
왕삼동/대우조선해양 인사부장
"지금 현재 수주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영속적 기업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신규채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역시
3년 만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에서 내년에만
만 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수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조선업의 채용규모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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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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