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제 '지방 인력 유출 우려'

입력 2018.10.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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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검토 중인
최저임금제의 지역별 차등화가 시행되면
지방 인력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는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업종별 차등화는 부결됐고,
지역별 차등화는 고용노동부와 기재부가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생활임금 기준 시급이 만 원을 넘지만
지방은 만 원에 못 미치는 곳이 많아
차등의 폭이 클 경우
비싼 임금을 쫓아 지역 인력이
유출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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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제 '지방 인력 유출 우려'
    • 입력 2019-01-30 16:44:41
    진주
정부가 검토 중인 최저임금제의 지역별 차등화가 시행되면 지방 인력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는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업종별 차등화는 부결됐고, 지역별 차등화는 고용노동부와 기재부가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생활임금 기준 시급이 만 원을 넘지만 지방은 만 원에 못 미치는 곳이 많아 차등의 폭이 클 경우 비싼 임금을 쫓아 지역 인력이 유출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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