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력조직 19개 370여 명…전국 4위

경남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수가
전국 광역 시·도 17개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경남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수는 19개,
조직원은 370여 명으로
경기와 서울,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현재 경남의 조직원 수는 조금 줄었지만,
폭력조직은 2개 더 늘었습니다.
한편, 경찰에 검거된 경남 지역 폭력조직은
최근 4년여 동안 9백 20여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