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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축제 '무기한 연기'…'야외활동 비상'
입력 2018.07.20 (16:10) 진주
[앵커멘트]

찜통 같은 날씨에
오늘부터 시작하려던
'섬진강 재첩축제'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또 진주성
토요상설공연도 중단되는 등
폭염으로 야외 행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4회째인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재첩잡이 대회장을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확장하는 등
만반의 준비가 끝났지만,
개막 전날 돌연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해철 / 하동군 축제담당계장 [인터뷰]
"폭염 경보가 7월 13일부터 계속 되고 있기때문에 그런 폭염을 대비해서 관광객들하고저희 축제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연기하게 됐습니다."

다른 야외행사들도
'더위 피하기'에 돌입했습니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진주성 야외공연도 한 달 동안 중단되고,

주말 소싸움 경기도
다음 달까지 경기 시간을
낮 1시 반에서 오후 3시로 늦췄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올여름
불볕더위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만 이미
90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고,
3명이 숨졌습니다.

이상봉[인터뷰]
/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야외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두통 어지러움경련 등이 생기는 일사병과 열경련이 생깁니다. 그리고 고열하고 의식 저하까지 생기는 열사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구에선
프로야구 2군 경기가
이틀 연속 열리지 못하고,
광주에선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을 멈추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비상'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 폭염에 축제 '무기한 연기'…'야외활동 비상'
    • 입력 2019-01-30 16:48:33
    진주
[앵커멘트]

찜통 같은 날씨에
오늘부터 시작하려던
'섬진강 재첩축제'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또 진주성
토요상설공연도 중단되는 등
폭염으로 야외 행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4회째인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재첩잡이 대회장을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확장하는 등
만반의 준비가 끝났지만,
개막 전날 돌연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해철 / 하동군 축제담당계장 [인터뷰]
"폭염 경보가 7월 13일부터 계속 되고 있기때문에 그런 폭염을 대비해서 관광객들하고저희 축제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연기하게 됐습니다."

다른 야외행사들도
'더위 피하기'에 돌입했습니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진주성 야외공연도 한 달 동안 중단되고,

주말 소싸움 경기도
다음 달까지 경기 시간을
낮 1시 반에서 오후 3시로 늦췄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올여름
불볕더위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만 이미
90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고,
3명이 숨졌습니다.

이상봉[인터뷰]
/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야외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두통 어지러움경련 등이 생기는 일사병과 열경련이 생깁니다. 그리고 고열하고 의식 저하까지 생기는 열사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구에선
프로야구 2군 경기가
이틀 연속 열리지 못하고,
광주에선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을 멈추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비상'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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