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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자동화 넘어 전문 원격관리…농가 소득 ‘쑥쑥’
입력 2019.01.30 (19:28) 수정 2019.01.30 (19:4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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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으로 재배 시설을 원격 제어하는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스마트팜'이라 불리는데요.

일손을 크게 덜 수 있어 참여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젠 자동화 수준을 넘어 전문 원격 도움까지 받으며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비닐하우스 내 온도가 내려가자, 농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보온 덮개를 움직여 차가운 공기를 차단합니다.

팬을 돌려 적정 온도를 맞추는 일도 앱을 통해 이뤄집니다.

[박영수/딸기 재배 농민 : "여행지에서도 언제든지 농장관리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는 그 장점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 딸기 농가가 스마트 농장으로 변신한 것은 3년 전.

지난해부터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전문가의 원격 관리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재배량은 스마트팜 도입 전보다 25%, 소득은 34% 정도 높아졌습니다.

특상품 생산 비율도 20% 이상 높아졌고, 경영비도 1억 원 이상 절감됐습니다.

스마트팜에 농가의 재배환경을 원격 모니터링해 기술지원하는 거점 모니터링이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긴 겁니다.

[차지은/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지도사 : "농업인들은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서 스마트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까지 목표한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전체 시설의 40% 이상.

농촌진흥청은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거점 모니터링과 연계한 스마트팜 농가를 현재 6 농가에서 9 농가로 확대하고, 품목도 딸기 단일 품종에서 토마토, 참외, 국화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 스마트팜, 자동화 넘어 전문 원격관리…농가 소득 ‘쑥쑥’
    • 입력 2019-01-30 19:36:16
    • 수정2019-01-30 19:42:12
    뉴스 7
[앵커]

스마트폰으로 재배 시설을 원격 제어하는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스마트팜'이라 불리는데요.

일손을 크게 덜 수 있어 참여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젠 자동화 수준을 넘어 전문 원격 도움까지 받으며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비닐하우스 내 온도가 내려가자, 농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보온 덮개를 움직여 차가운 공기를 차단합니다.

팬을 돌려 적정 온도를 맞추는 일도 앱을 통해 이뤄집니다.

[박영수/딸기 재배 농민 : "여행지에서도 언제든지 농장관리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는 그 장점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 딸기 농가가 스마트 농장으로 변신한 것은 3년 전.

지난해부터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전문가의 원격 관리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재배량은 스마트팜 도입 전보다 25%, 소득은 34% 정도 높아졌습니다.

특상품 생산 비율도 20% 이상 높아졌고, 경영비도 1억 원 이상 절감됐습니다.

스마트팜에 농가의 재배환경을 원격 모니터링해 기술지원하는 거점 모니터링이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긴 겁니다.

[차지은/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지도사 : "농업인들은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서 스마트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까지 목표한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전체 시설의 40% 이상.

농촌진흥청은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거점 모니터링과 연계한 스마트팜 농가를 현재 6 농가에서 9 농가로 확대하고, 품목도 딸기 단일 품종에서 토마토, 참외, 국화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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