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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전..손 놓은 청주시
입력 2019.01.30 (21:44) 수정 2019.01.31 (00:28)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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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 직후,
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가 있는 청주시도
이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충청북도와의 공조 움직임도 없고
지나치게 소극적이다 못해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1][리포트]
"촉구한다 촉구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요구하며
경북의 시장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 구미 유치를 위해
국가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고윤환 /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지역 경제 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건의한다."

경기도 용인시의
유치 행보는 더 빨랐습니다.

지난달 18일,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하자
불과 사흘 만에
시의회가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충청북도 역시
지난 25일, 이낙연 총리 방문에 맞춰
반도체 클러스터의 청주 유치를
공식 요청한 상황.

하지만 정작 유치 후보지인
청주시와 시의회는 미온적입니다.

청주시의회의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기자회견은
관련 상임위 몇 명만 참석해
맥이 빠졌고,

부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거나
정부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도
이번 주 초로
경쟁 지역 보다 일주일 이상 늦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수/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청주시가 가만히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상의 노력을 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기업, 정치권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는 입장.

하지만,
충청북도와의
공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구체적인 유치 노력과 행보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습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전..손 놓은 청주시
    • 입력 2019-01-30 21:44:47
    • 수정2019-01-31 00:28:06
    뉴스9(충주)
[앵커멘트]
정부가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 직후,
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가 있는 청주시도
이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충청북도와의 공조 움직임도 없고
지나치게 소극적이다 못해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1][리포트]
"촉구한다 촉구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요구하며
경북의 시장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 구미 유치를 위해
국가 균형발전 논리를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고윤환 /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지역 경제 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건의한다."

경기도 용인시의
유치 행보는 더 빨랐습니다.

지난달 18일,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하자
불과 사흘 만에
시의회가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충청북도 역시
지난 25일, 이낙연 총리 방문에 맞춰
반도체 클러스터의 청주 유치를
공식 요청한 상황.

하지만 정작 유치 후보지인
청주시와 시의회는 미온적입니다.

청주시의회의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기자회견은
관련 상임위 몇 명만 참석해
맥이 빠졌고,

부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거나
정부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도
이번 주 초로
경쟁 지역 보다 일주일 이상 늦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수/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청주시가 가만히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상의 노력을 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기업, 정치권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는 입장.

하지만,
충청북도와의
공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구체적인 유치 노력과 행보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습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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