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영옥·슬리피, ‘뉴콘텐츠’ 다큐멘터리 출연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의 핵심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뉴콘텐츠'라고 하는데요.

원로배우 김영옥 씨와 인기 래퍼 슬리피 씨가 이러한 뉴콘텐츠 체험에 도전하며 뜻밖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김영옥 씨와 슬리피 씨가 내일 방송될 KBS 1TV '다큐세상- 세상을 바꾸는 뉴콘텐츠' 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국내 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작품으로 문화 관련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뉴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번 방송에서 김영옥 씨는 실제 VR 테마파크를 방문해 놀이기구들을 체험하고 슬리피 씨는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노래를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원로배우와 래퍼라는 이색 조합에 대해 콘텐츠진흥원 측은 두 사람을 통해 뉴콘텐츠가 누구나 다양한 형태로 향유할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