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역사적 전환점”

입력 2019.01.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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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합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오늘(31일) 오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시, 현대자동차,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인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앞서 광주시는 전날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최종 조율을 마쳤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자가 일반 완성차업체 연봉의 약 절반을 받지만 정부와 광주시가 주택과 의료, 교육을 지원해 실질소득을 높이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지난 2014년 윤장현 전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후 광주시가 1대 주주, 현대차가 2대 주주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2년까지 광주 빛그린산단 터 2만8000㎡ 1000cc 미만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연간 10만 대 규모로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을 세우기로 논의가 구체화됐다. 완성차 공장이 가동되면 직접 고용 1000여 명, 간접 고용 1만∼1만 2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투자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전환점 될 것"이라며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전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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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31 1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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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합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오늘(31일) 오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시, 현대자동차,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인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앞서 광주시는 전날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최종 조율을 마쳤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자가 일반 완성차업체 연봉의 약 절반을 받지만 정부와 광주시가 주택과 의료, 교육을 지원해 실질소득을 높이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지난 2014년 윤장현 전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후 광주시가 1대 주주, 현대차가 2대 주주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2년까지 광주 빛그린산단 터 2만8000㎡ 1000cc 미만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연간 10만 대 규모로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을 세우기로 논의가 구체화됐다. 완성차 공장이 가동되면 직접 고용 1000여 명, 간접 고용 1만∼1만 2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투자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전환점 될 것"이라며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전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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