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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개방 없이 합의 안 돼”…“2월 말 최종 담판”
입력 2019.02.01 (06:03) 수정 2019.02.01 (08:1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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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이틀 째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시장을 더 개방하지 않으면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최종 담판 계획도 밝혔는데, 미국 언론들은 그 시기가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다음달 말쯤 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과 농업, 기타 산업에도 시장을 개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 없이는 협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협상을 할 것입니다. 매우 포괄적인 협상이 될 것입니다. 모든 분야를 다룰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최종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높고, 시진핑 주석과 담판을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아마 최종 협상까지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와 시 주석이 협상을 하게 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완전한 타협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협상 마감 시한인 3월 1일이 돼야 서명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협상 마감을 잠깐 연기할 수 있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미중 양국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다음달 말 쯤 중국 하이난 성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무역 문제 뿐만 아니라 북한 문제도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담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중국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를 면담하고 이틀 동안 진행된 무역 협상 내용을 보고 받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트럼프 “中 개방 없이 합의 안 돼”…“2월 말 최종 담판”
    • 입력 2019-02-01 06:06:11
    • 수정2019-02-01 08:11:58
    뉴스광장 1부
[앵커]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이틀 째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시장을 더 개방하지 않으면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최종 담판 계획도 밝혔는데, 미국 언론들은 그 시기가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다음달 말쯤 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과 농업, 기타 산업에도 시장을 개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 없이는 협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협상을 할 것입니다. 매우 포괄적인 협상이 될 것입니다. 모든 분야를 다룰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최종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높고, 시진핑 주석과 담판을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아마 최종 협상까지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와 시 주석이 협상을 하게 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완전한 타협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협상 마감 시한인 3월 1일이 돼야 서명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협상 마감을 잠깐 연기할 수 있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미중 양국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다음달 말 쯤 중국 하이난 성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무역 문제 뿐만 아니라 북한 문제도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담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중국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를 면담하고 이틀 동안 진행된 무역 협상 내용을 보고 받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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