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역주행 차량 마주오던 차와 충돌…4명 부상
입력 2019.02.01 (06:13)
수정 2019.0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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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부서진 자동차 파편이 나뒹굽니다.
이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이 마주오던 차 2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 설 모 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혈중알코올농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대리기사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까만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식당 건물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낮 3시쯤엔 서울 도봉구의 한 가건물 식당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이 모두 타고 근처 임야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식당 주인 박 모 씨가 오른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음식을 만들던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3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부서진 자동차 파편이 나뒹굽니다.
이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이 마주오던 차 2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 설 모 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혈중알코올농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대리기사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까만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식당 건물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낮 3시쯤엔 서울 도봉구의 한 가건물 식당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이 모두 타고 근처 임야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식당 주인 박 모 씨가 오른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음식을 만들던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3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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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1 06:14:19
- 수정2019-02-01 09:33:22
[앵커]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한 식당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부서진 자동차 파편이 나뒹굽니다.
이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이 마주오던 차 2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 설 모 씨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혈중알코올농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대리기사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까만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식당 건물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낮 3시쯤엔 서울 도봉구의 한 가건물 식당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이 모두 타고 근처 임야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식당 주인 박 모 씨가 오른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음식을 만들던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3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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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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