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동경비구역 JSA’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입력 2019.02.01 (06:54) 수정 2019.02.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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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19년만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 됩니다.

글로벌 영화 사이트 '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 등은 최근, 각본가 '데이비드 프렌조니'가 현재 이 영화의 리메이크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는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남북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씨 등이 출연했는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메이크 영화는 한반도가 아닌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로 배경이 바뀌고, 이곳에서 미 해병대와 멕시코 특수부대 간 총격전이 일어난다는 설정 아래 극이 전개됩니다.

여기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유명한 쿠바 출신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가 출연하며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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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공동경비구역 JSA’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 입력 2019-02-01 07:01:30
    • 수정2019-02-01 07:17:07
    뉴스광장 1부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19년만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 됩니다.

글로벌 영화 사이트 '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 등은 최근, 각본가 '데이비드 프렌조니'가 현재 이 영화의 리메이크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는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남북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씨 등이 출연했는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메이크 영화는 한반도가 아닌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로 배경이 바뀌고, 이곳에서 미 해병대와 멕시코 특수부대 간 총격전이 일어난다는 설정 아래 극이 전개됩니다.

여기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유명한 쿠바 출신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가 출연하며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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