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대교', 설 연휴 임시 개통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설 연휴에 임시 개통됩니다.
전라남도는 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늘 새벽 영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천사대교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대교는 길이 7.22킬로미터로
오는 3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며
천사대교를 이용하면 압해와 암태까지
승용차로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