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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모레 서울 방문…북한과 2차 실무 협상
입력 2019.02.01 (09:31) 수정 2019.02.01 (09:3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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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북미 실무회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3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스탠퍼드 대학에서 북한 관련 내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3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측 카운터파트와도 후속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와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한 모든 약속에 대한 추가 진전을 이뤄내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스웨덴에서 첫 북미 실무협상이 열린 데 이어 2차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는 겁니다.

북한 측 카운터파트는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놓고 집중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오늘 스탠퍼드 대학 강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 시설 폐기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건/美 대북정책특별대표 :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북한의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하고 파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비핵화 과정이 최종적이 되기 위해서는 포괄적 신고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전체 범위를 완전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또 외교적 과정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대책이 필요하며 미국은 대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비건, 모레 서울 방문…북한과 2차 실무 협상
    • 입력 2019-02-01 09:33:10
    • 수정2019-02-01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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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북미 실무회담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3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스탠퍼드 대학에서 북한 관련 내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3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측 카운터파트와도 후속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와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한 모든 약속에 대한 추가 진전을 이뤄내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스웨덴에서 첫 북미 실무협상이 열린 데 이어 2차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는 겁니다.

북한 측 카운터파트는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놓고 집중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오늘 스탠퍼드 대학 강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 시설 폐기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건/美 대북정책특별대표 :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북한의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하고 파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비핵화 과정이 최종적이 되기 위해서는 포괄적 신고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전체 범위를 완전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또 외교적 과정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대책이 필요하며 미국은 대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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