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영결식, 오늘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엄수

입력 2019.02.01 (09:35) 수정 2019.0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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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됩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아침 6시 반쯤 김 할머니의 발인을 마친 뒤,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김 할머니의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은 추모 영상 상영과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진행돼 오전 11시 20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모 행진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장지는 충남 천안시 국립 망향의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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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 오늘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엄수
    • 입력 2019-02-01 09:36:23
    • 수정2019-02-01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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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됩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아침 6시 반쯤 김 할머니의 발인을 마친 뒤,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김 할머니의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은 추모 영상 상영과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진행돼 오전 11시 20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모 행진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장지는 충남 천안시 국립 망향의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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