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101.1도로 목표 달성

입력 2019.02.01 (11:16) 수정 2019.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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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마지막 날 가까스로 목표액을 넘겼습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두 4,152억 원을 모집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모금액은 전년도보다 101억 원 늘어났고 목표액이었던 4,105억 원도 초과 달성했습니다.

목표액이 1% 채워지면 1도가 오르는 서울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적으로 101.1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초기 더디게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로 인해 올해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면서, "많은 기부자의 참여로 1월 중순부터 사랑의 온도가 예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어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오는 7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은 '100도 달성 감사인사'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유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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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온도탑’ 101.1도로 목표 달성
    • 입력 2019-02-01 11:16:28
    • 수정2019-02-01 11:23:07
    사회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마지막 날 가까스로 목표액을 넘겼습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두 4,152억 원을 모집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모금액은 전년도보다 101억 원 늘어났고 목표액이었던 4,105억 원도 초과 달성했습니다.

목표액이 1% 채워지면 1도가 오르는 서울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은 최종적으로 101.1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초기 더디게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로 인해 올해 모금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면서, "많은 기부자의 참여로 1월 중순부터 사랑의 온도가 예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어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오는 7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은 '100도 달성 감사인사'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유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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