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사서 대형견 30여 마리 탈출 소동
입력 2019.02.01 (15:58)
수정 2019.02.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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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축사에서 셰퍼드 등 대형 견 30여 마리가 탈출해 소방대원들이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55살 신 모 씨가 지인의 개 축사 문을 열어놨다고 신고해, 소방대원 20여 명과 함께 8시간 넘게 일대를 수색해 개 33마리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미처 찾지 못한 한 마리는 주인 61살 송 모 씨가 포획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신 씨가 채무 관계로 송 씨와 갈등을 빚다 고의로 축사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신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55살 신 모 씨가 지인의 개 축사 문을 열어놨다고 신고해, 소방대원 20여 명과 함께 8시간 넘게 일대를 수색해 개 33마리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미처 찾지 못한 한 마리는 주인 61살 송 모 씨가 포획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신 씨가 채무 관계로 송 씨와 갈등을 빚다 고의로 축사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신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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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축사서 대형견 30여 마리 탈출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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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1 15:58:50
- 수정2019-02-01 16:12:07

오늘(1일)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축사에서 셰퍼드 등 대형 견 30여 마리가 탈출해 소방대원들이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55살 신 모 씨가 지인의 개 축사 문을 열어놨다고 신고해, 소방대원 20여 명과 함께 8시간 넘게 일대를 수색해 개 33마리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미처 찾지 못한 한 마리는 주인 61살 송 모 씨가 포획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신 씨가 채무 관계로 송 씨와 갈등을 빚다 고의로 축사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신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55살 신 모 씨가 지인의 개 축사 문을 열어놨다고 신고해, 소방대원 20여 명과 함께 8시간 넘게 일대를 수색해 개 33마리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미처 찾지 못한 한 마리는 주인 61살 송 모 씨가 포획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신 씨가 채무 관계로 송 씨와 갈등을 빚다 고의로 축사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신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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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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