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1일) 오전 10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구조물과 목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출입구에 쌓아놓은 종이 위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 서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