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이달 경기 전망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02개를 대상으로
이번달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건강도 지수가 63.9로
전달에 비해 11.7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2월
기업 건강도가 55.7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최근 지역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 지면서
경제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끝)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02개를 대상으로
이번달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건강도 지수가 63.9로
전달에 비해 11.7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2월
기업 건강도가 55.7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최근 지역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 지면서
경제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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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경기 전망 10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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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1 17:19:10
지역 중소기업의 이달 경기 전망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02개를 대상으로
이번달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건강도 지수가 63.9로
전달에 비해 11.7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2월
기업 건강도가 55.7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최근 지역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 지면서
경제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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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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