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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직원에 이메일 “구성원 명예 손상 걱정에 강력대응 어려웠다”
입력 2019.02.01 (18:34) 수정 2019.02.01 (19:48) 문화
최근 폭행과 공갈 시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앞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오늘(1일) 자사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금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기사라기보다 흠집내기용 억측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다양한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처음부터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얼굴 알려진 사람은 사실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데, 더구나 늘 첨예한 상황 속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면서 "상황이 악용될 경우 회사나 우리 구성원들의 명예마저 크게 손상될 것을 가장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악의적 왜곡과 일방적 주장이 넘쳐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여성 동승자로 지목된 안나경 아나운서도 언급하며 "당장 제 옆에서 고생하는 안나경 씨에게 제가 참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는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면서 "사우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해엔 이런 것들 다 떨쳐내고 열심히 우리 일에 집중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손석희, 직원에 이메일 “구성원 명예 손상 걱정에 강력대응 어려웠다”
    • 입력 2019-02-01 18:34:50
    • 수정2019-02-01 19:48:08
    문화
최근 폭행과 공갈 시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앞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오늘(1일) 자사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금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기사라기보다 흠집내기용 억측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다양한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처음부터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얼굴 알려진 사람은 사실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데, 더구나 늘 첨예한 상황 속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면서 "상황이 악용될 경우 회사나 우리 구성원들의 명예마저 크게 손상될 것을 가장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악의적 왜곡과 일방적 주장이 넘쳐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여성 동승자로 지목된 안나경 아나운서도 언급하며 "당장 제 옆에서 고생하는 안나경 씨에게 제가 참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는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면서 "사우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해엔 이런 것들 다 떨쳐내고 열심히 우리 일에 집중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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