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족발에서 식중독균 검출…전량 회수 조치

입력 2019.02.01 (18:48) 수정 2019.02.01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족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의 식품 가공업체 '한양제너럴푸드'에서 생산한 족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3월 13일로 표기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 족발(햄)'로 400g 용량으로 4,905팩, 모두 1,962kg이 유통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중 유통 족발에서 식중독균 검출…전량 회수 조치
    • 입력 2019-02-01 18:48:19
    • 수정2019-02-01 19:48:25
    사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족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의 식품 가공업체 '한양제너럴푸드'에서 생산한 족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3월 13일로 표기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 족발(햄)'로 400g 용량으로 4,905팩, 모두 1,962kg이 유통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