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초미세먼지, 2015년 관측 이래 ‘1월 최악’

입력 2019.02.01 (18:52) 수정 2019.02.01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1월 하루 평균 농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8㎍/㎥입니다.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1월 25㎍/㎥에서 2016년 1월 27㎍/㎥, 2017년 1월 32㎍/㎥, 2018년 1월 32㎍/㎥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1년 전보다 18.8%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서울의 하루 평균 농도는 지난달 13일 83㎍/㎥, 14일 129㎍/㎥, 15일 82㎍/㎥이었습니다.

당시 수도권에는 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서울 초미세먼지, 2015년 관측 이래 ‘1월 최악’
    • 입력 2019-02-01 18:52:43
    • 수정2019-02-01 19:46:51
    사회
지난달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1월 하루 평균 농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8㎍/㎥입니다.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1월 25㎍/㎥에서 2016년 1월 27㎍/㎥, 2017년 1월 32㎍/㎥, 2018년 1월 32㎍/㎥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1년 전보다 18.8%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서울의 하루 평균 농도는 지난달 13일 83㎍/㎥, 14일 129㎍/㎥, 15일 82㎍/㎥이었습니다.

당시 수도권에는 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