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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협상 마무리…이달 말 정상간 ‘빅딜’ 예고
입력 2019.02.01 (19:27) 수정 2019.02.01 (19: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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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와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면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2차 북미 정상 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는 미·중 정상회담이 다시 열려, 무역협상이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에서 이틀간 마주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나라가 지적재산권 보호와 기술 이전 문제를 중시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공산품 등의 제품 수입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역전쟁의 촉발이 된 무역 불균형 문제를 중국이 일단 수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번 회담을 "집중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날 때는 모든 사항이 합의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새로운 무역 거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현될 것입니다. 큰 협상이고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무역 거래가 될 것입니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협상이 조기에 타결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강한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달 중순 중국에서 추가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2차 북미 정상회담 직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중국 하이난으로 건너가 시진핑 주석과 최종 담판을 벌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 미·중 무역 협상 마무리…이달 말 정상간 ‘빅딜’ 예고
    • 입력 2019-02-01 19:30:18
    • 수정2019-02-01 19:50:30
    뉴스 7
[앵커]

미국과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와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면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2차 북미 정상 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는 미·중 정상회담이 다시 열려, 무역협상이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에서 이틀간 마주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나라가 지적재산권 보호와 기술 이전 문제를 중시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공산품 등의 제품 수입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역전쟁의 촉발이 된 무역 불균형 문제를 중국이 일단 수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번 회담을 "집중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날 때는 모든 사항이 합의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새로운 무역 거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현될 것입니다. 큰 협상이고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무역 거래가 될 것입니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협상이 조기에 타결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강한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달 중순 중국에서 추가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2차 북미 정상회담 직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중국 하이난으로 건너가 시진핑 주석과 최종 담판을 벌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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