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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가까워진 섬마을 고향집
입력 2019.02.01 (20:41) 수정 2019.02.02 (00:49) 뉴스9(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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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도해인
전남 서남해안의 섬들을 잇는
'천사 대교'가
오늘 임시 개통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귀성객 편의 등을 위해선데요.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귀성 풍경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송현기잡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펼쳐진 다리 위로
차량들이 줄지어 달립니다.

10.8 킬로미터,
국내에서 네 번째로 긴
'천사 대교'가 그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육지로 나가려면
기상 상황부터 챙겨봐야 했던
섬 주민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박순복/신안군 비금도 [인터뷰]
지금까지는 우리 세대가 죽기 전에 언제 (다리가) 생기겠나 여기 오면서도 그 이야기했는데, 기분이 참 좋습니다.

천 개 넘는 섬으로 이뤄져
'천사(1004)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의 애칭을 딴 천사 대교.

8년 만에 완공되면서
신안군 4개 면이 육지와 연결돼
40분 넘게 걸리던 이동 시간이
10분 이하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물류비 절감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당장 이번 설부터
귀성 풍경도 크게 달라지게 됐습니다.

양호준/대전시 서구[인터뷰]
목포에서 배타고 3,4시간 풍랑 헤쳐가면 서 다녔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요. 진작 이 다리가 생겼으면 우리 젊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았을텐데...

하지만 다리와 연결되는
섬 지역의 도로가 좁고 굴곡져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김태현/신안군 안전건설과[인터뷰]
교통 사고 위험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군에서는 상급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과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천사 대교는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7일까지 임시 개통됐다,
다음 달 공식 개통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 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가까워진 섬마을 고향집
    • 입력 2019-02-01 20:41:12
    • 수정2019-02-02 00:49:36
    뉴스9(목포)
[앵커멘트]
다도해인
전남 서남해안의 섬들을 잇는
'천사 대교'가
오늘 임시 개통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귀성객 편의 등을 위해선데요.
섬 주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귀성 풍경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송현기잡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펼쳐진 다리 위로
차량들이 줄지어 달립니다.

10.8 킬로미터,
국내에서 네 번째로 긴
'천사 대교'가 그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육지로 나가려면
기상 상황부터 챙겨봐야 했던
섬 주민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박순복/신안군 비금도 [인터뷰]
지금까지는 우리 세대가 죽기 전에 언제 (다리가) 생기겠나 여기 오면서도 그 이야기했는데, 기분이 참 좋습니다.

천 개 넘는 섬으로 이뤄져
'천사(1004)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의 애칭을 딴 천사 대교.

8년 만에 완공되면서
신안군 4개 면이 육지와 연결돼
40분 넘게 걸리던 이동 시간이
10분 이하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물류비 절감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당장 이번 설부터
귀성 풍경도 크게 달라지게 됐습니다.

양호준/대전시 서구[인터뷰]
목포에서 배타고 3,4시간 풍랑 헤쳐가면 서 다녔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요. 진작 이 다리가 생겼으면 우리 젊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았을텐데...

하지만 다리와 연결되는
섬 지역의 도로가 좁고 굴곡져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김태현/신안군 안전건설과[인터뷰]
교통 사고 위험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군에서는 상급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과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천사 대교는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7일까지 임시 개통됐다,
다음 달 공식 개통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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