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구 6골’ 두산,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9전 전승

입력 2019.02.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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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에서 활약한 강전구(29)가 6골을 터뜨린 두산이 SK코리아리그 9전 전승을 이어갔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1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30-22로 이겼다.

지난달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한 제26회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두산 강전구와 조태훈이 나란히 6골씩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역시 단일팀 멤버였던 김동명도 4골을 터뜨렸고,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정의경은 5골, 4도움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하남시청 역시 단일팀 주장을 맡았던 정수영이 4골, 박광순이 6골 등으로 맞섰으나 전반에 8골 차 열세를 후반에 만회하지 못했다.

◇ 1일 전적

▲ 남자부

두산(9승) 30(17-9 13-13)22 하남시청(2승 1무 6패)

▲ 여자부

서울시청(5승 7패) 25(11-13 14-11)24 인천시청(5승 1무 6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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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전구 6골’ 두산,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9전 전승
    • 입력 2019-02-01 21:16:39
    연합뉴스
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에서 활약한 강전구(29)가 6골을 터뜨린 두산이 SK코리아리그 9전 전승을 이어갔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1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30-22로 이겼다.

지난달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한 제26회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두산 강전구와 조태훈이 나란히 6골씩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역시 단일팀 멤버였던 김동명도 4골을 터뜨렸고,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정의경은 5골, 4도움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하남시청 역시 단일팀 주장을 맡았던 정수영이 4골, 박광순이 6골 등으로 맞섰으나 전반에 8골 차 열세를 후반에 만회하지 못했다.

◇ 1일 전적

▲ 남자부

두산(9승) 30(17-9 13-13)22 하남시청(2승 1무 6패)

▲ 여자부

서울시청(5승 7패) 25(11-13 14-11)24 인천시청(5승 1무 6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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