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내수·수출 사업성 없어"

입력 2019.02.01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내 자동차 생산시설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광주에 추가 생산공장을 짓는 것은
망하는 길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광주형 일자리 협약의 단체교섭권 5년 봉쇄는
한미자유무역협정 19.2조 위반으로
미국 수출이 제한될 것이라며
민주노총 2월 총파업과 연계해
대정부 투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속노조 역시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설 이후 총력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내수·수출 사업성 없어"
    • 입력 2019-02-01 21:50:40
    순천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내 자동차 생산시설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광주에 추가 생산공장을 짓는 것은 망하는 길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광주형 일자리 협약의 단체교섭권 5년 봉쇄는 한미자유무역협정 19.2조 위반으로 미국 수출이 제한될 것이라며 민주노총 2월 총파업과 연계해 대정부 투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속노조 역시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설 이후 총력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