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과일값 크게 올라
입력 2019.02.01 (21:53)
수정 2019.02.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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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명절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가정마다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일과 떡등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의 가격이 크게 올라,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설 대목을 며칠 앞둔
춘천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고기와 과일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는 특히
과일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
주부들이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정랑/춘천시 우두동
다른건 그저 그런데,
과일이 엄청 올랐어요
설 대목이 찾아왔지만,
재래시장 주변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상인들은
올 설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
사람이 안와요.다 마트로 가요.
평상시보다 더 안와요
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차례상 마련 비용은
재래시장 기준 25만 원대,
대형유통업체 기준 34만 원대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배의 가격은 31%,
사과는 11.7% 올랐습니다.
쌀값 급등으로
떡국떡도 12% 올랐습니다.
노병찬/춘천농협 하나로마트
소양로지점 소장
지난해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소비자 부담이 1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제수용품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끝)
설 명절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가정마다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일과 떡등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의 가격이 크게 올라,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설 대목을 며칠 앞둔
춘천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고기와 과일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는 특히
과일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
주부들이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정랑/춘천시 우두동
다른건 그저 그런데,
과일이 엄청 올랐어요
설 대목이 찾아왔지만,
재래시장 주변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상인들은
올 설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
사람이 안와요.다 마트로 가요.
평상시보다 더 안와요
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차례상 마련 비용은
재래시장 기준 25만 원대,
대형유통업체 기준 34만 원대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배의 가격은 31%,
사과는 11.7% 올랐습니다.
쌀값 급등으로
떡국떡도 12% 올랐습니다.
노병찬/춘천농협 하나로마트
소양로지점 소장
지난해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소비자 부담이 1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제수용품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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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차례상 과일값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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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2 0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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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가정마다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일과 떡등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의 가격이 크게 올라,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설 대목을 며칠 앞둔
춘천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고기와 과일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는 특히
과일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
주부들이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정랑/춘천시 우두동
다른건 그저 그런데,
과일이 엄청 올랐어요
설 대목이 찾아왔지만,
재래시장 주변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상인들은
올 설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
사람이 안와요.다 마트로 가요.
평상시보다 더 안와요
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차례상 마련 비용은
재래시장 기준 25만 원대,
대형유통업체 기준 34만 원대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배의 가격은 31%,
사과는 11.7% 올랐습니다.
쌀값 급등으로
떡국떡도 12% 올랐습니다.
노병찬/춘천농협 하나로마트
소양로지점 소장
지난해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소비자 부담이 1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제수용품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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