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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숙원 '죽음의 도로' 밤재도로 개선 '청신호'
입력 2019.02.01 (23:20)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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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여곡절 끝에
'죽음의 도로'라 불리는
국도 21호선
순창 밤재 구간이
50년 만에 개선됩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도로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517미터,
순창 쌍치와 읍내를 잇는
국도 21호선 밤재 구간.

경사가 가파른 데다,
급회전이 많아
평상시에도 사고 위험이 큽니다.

시야 확보도 쉽지 않아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읍내에 볼일이 있는 주민들은
전남 담양이나 정읍으로
먼 길을 돌아갑니다.

이 때문에
순창군은 50년 전부터,
밤재 구간에 터널을 뚫고,
도로 선형을 바꿔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만
최소 천억 원.

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번번이 예산 심사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밤재 도로 개선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했습니다.

늦어도 오는 2천21년에는
착공할 수 있게 된 겁니다.

황숙주/순창군수[인터뷰]
"예타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바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통해서 착공이 가능해져서 그것이 큰 의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불편을 견뎌온
주민들도
기대감이 큽니다.

고일곤/순창군 쌍치면 [인터뷰]
"주민 생활도 물론 달라지겠지만, 농가 소득도 훨씬 나아지리라고 믿습니다."


순창군은
도로 개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기 위해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올해 안에 실시 설계를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 50년 숙원 '죽음의 도로' 밤재도로 개선 '청신호'
    • 입력 2019-02-01 23:20:12
    뉴스9(전주)
[앵커멘트]
우여곡절 끝에
'죽음의 도로'라 불리는
국도 21호선
순창 밤재 구간이
50년 만에 개선됩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도로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517미터,
순창 쌍치와 읍내를 잇는
국도 21호선 밤재 구간.

경사가 가파른 데다,
급회전이 많아
평상시에도 사고 위험이 큽니다.

시야 확보도 쉽지 않아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읍내에 볼일이 있는 주민들은
전남 담양이나 정읍으로
먼 길을 돌아갑니다.

이 때문에
순창군은 50년 전부터,
밤재 구간에 터널을 뚫고,
도로 선형을 바꿔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만
최소 천억 원.

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번번이 예산 심사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밤재 도로 개선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했습니다.

늦어도 오는 2천21년에는
착공할 수 있게 된 겁니다.

황숙주/순창군수[인터뷰]
"예타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바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통해서 착공이 가능해져서 그것이 큰 의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불편을 견뎌온
주민들도
기대감이 큽니다.

고일곤/순창군 쌍치면 [인터뷰]
"주민 생활도 물론 달라지겠지만, 농가 소득도 훨씬 나아지리라고 믿습니다."


순창군은
도로 개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기 위해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올해 안에 실시 설계를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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