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제역 바이러스 안성과 일치"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경기도 안성에서 2번째 발생한 농장 유형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곳의 구제역 발생에
사람이나 차량 이동 등
직간접적인 역학 관계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 한우 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농가는
충주에 60곳, 음성 1곳으로
앞서 안성 농가 사례를 포함해
충북의 구제역 역학 농가는 84곳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충주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