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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밑 민심잡기 분주…여당발 악재로 민심 출렁
입력 2019.02.01 (18:30) 수정 2019.02.07 (17:12) 뉴스9(부산)
[앵커멘트]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도 김해공항, 부산역에서 귀향인사를 하며 설 밑 민집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 법정구속이라는 여당발 대형 악재가 터져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최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공식 당론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올해 설 귀성인사도 오거돈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역이 아닌 김해공항에서 처음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소음 없고, 안전하고, 24시간 공항이 가동될 수 있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부산이 선택해야 할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이라는 변수에 설 밑 지역 민심이 출렁이는 모양샙니다.

특히 신공항 건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역 간 갈등을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5개 시도지사의 물밑 협상으로 돌파하려던 연합 작전에도 균열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해 민심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당발 악재의 반사이익까지 더해져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고무된 표정입니다.

[인터뷰] 김세연/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실망을 안겨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듭나고 있고, 2월말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다시 한번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체제를 정비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설 민심잡기로 이같은 상승세를 전당대회와 내년 총선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
군소 정당들도 잇따라 부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경제 바로 살리기와 민생 경제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시민들을 만났고, 정의당 부산시당도 귀성 인사와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 개혁 필요성을 알리는 등 여야 모두 민심잡기에 분주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 설 밑 민심잡기 분주…여당발 악재로 민심 출렁
    • 입력 2019-02-02 01:25:59
    • 수정2019-02-07 17:12:19
    뉴스9(부산)
[앵커멘트]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도 김해공항, 부산역에서 귀향인사를 하며 설 밑 민집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 법정구속이라는 여당발 대형 악재가 터져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최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공식 당론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올해 설 귀성인사도 오거돈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역이 아닌 김해공항에서 처음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소음 없고, 안전하고, 24시간 공항이 가동될 수 있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부산이 선택해야 할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이라는 변수에 설 밑 지역 민심이 출렁이는 모양샙니다.

특히 신공항 건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역 간 갈등을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5개 시도지사의 물밑 협상으로 돌파하려던 연합 작전에도 균열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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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당 대표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해 민심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당발 악재의 반사이익까지 더해져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고무된 표정입니다.

[인터뷰] 김세연/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실망을 안겨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듭나고 있고, 2월말 전당대회를 거치면서 다시 한번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체제를 정비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설 민심잡기로 이같은 상승세를 전당대회와 내년 총선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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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정당들도 잇따라 부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경제 바로 살리기와 민생 경제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시민들을 만났고, 정의당 부산시당도 귀성 인사와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 개혁 필요성을 알리는 등 여야 모두 민심잡기에 분주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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