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 감독 ‘로마’, 美 영화감독조합 작품상

입력 2019.02.0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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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1970년대 멕시코 중산층 가정의 애환을 흑백으로 그린 영화 '로마(Roma)'가 미국영화감독조합(DGA)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1회 DGA 시상식에서 쿠아론 감독이 최고 영예인 '피처필름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로마'는 오는 24일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10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보다 앞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은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담은 뮤지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최고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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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폰소 쿠아론 감독 ‘로마’, 美 영화감독조합 작품상
    • 입력 2019-02-04 04:19:41
    국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1970년대 멕시코 중산층 가정의 애환을 흑백으로 그린 영화 '로마(Roma)'가 미국영화감독조합(DGA)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1회 DGA 시상식에서 쿠아론 감독이 최고 영예인 '피처필름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로마'는 오는 24일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10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보다 앞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은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담은 뮤지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최고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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