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버스 전복…7명 사망 30여 명 부상
입력 2019.02.04 (05:24)
수정 2019.02.0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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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어린이가 많이 탄 버스가 달리다 뒤집혀, 승객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전 9시쯤, 모스크바 남서쪽 도시 칼루가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며 뒤집힌 채 길가 도랑에 처박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국제 음악·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러 가던 어린이 31명과 학부형 등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버스 운전사가 과속까지 해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각 3일 오전 9시쯤, 모스크바 남서쪽 도시 칼루가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며 뒤집힌 채 길가 도랑에 처박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국제 음악·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러 가던 어린이 31명과 학부형 등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버스 운전사가 과속까지 해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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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에서 버스 전복…7명 사망 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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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4 05:24:25
- 수정2019-02-04 05:53:09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어린이가 많이 탄 버스가 달리다 뒤집혀, 승객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전 9시쯤, 모스크바 남서쪽 도시 칼루가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며 뒤집힌 채 길가 도랑에 처박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국제 음악·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러 가던 어린이 31명과 학부형 등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버스 운전사가 과속까지 해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각 3일 오전 9시쯤, 모스크바 남서쪽 도시 칼루가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며 뒤집힌 채 길가 도랑에 처박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국제 음악·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러 가던 어린이 31명과 학부형 등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버스 운전사가 과속까지 해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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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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