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건 대북 대표, 오늘 청와대 방문

입력 2019.02.04 (07:04) 수정 2019.02.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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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협상을 위해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4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고 북미 실무 협상 관련 내용을 공유합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북측 회담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만나기 전 정 실장과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입국 직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북미 간 실무 협상은 설날인 내일(5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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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비건 대북 대표, 오늘 청와대 방문
    • 입력 2019-02-04 07:05:43
    • 수정2019-02-04 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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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협상을 위해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4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고 북미 실무 협상 관련 내용을 공유합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북측 회담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만나기 전 정 실장과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입국 직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북미 간 실무 협상은 설날인 내일(5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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