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봄을 점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입력 2019.02.04 (07:23) 수정 2019.02.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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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소도시 '펑크서토니'가 수천 명의 구경꾼으로 시끌벅적합니다.

매년 2월 2일 미국에서 봄이 언제 오는지 점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때문인데요.

다람쥣과 동물인 이 '그라운드호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굴에서 나올 때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간 더 길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봄이 일찍 온다고 믿는 겁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주에선 대대로 '필'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라운드호그'와 함께 1887년부터 지금까지 이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 있는데요.

올해 행사에서 '필'은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않아 봄이 더 일찍 올 거라는 예언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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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봄을 점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 입력 2019-02-04 07:28:09
    • 수정2019-02-04 0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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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소도시 '펑크서토니'가 수천 명의 구경꾼으로 시끌벅적합니다.

매년 2월 2일 미국에서 봄이 언제 오는지 점치는 '그라운드호그 데이' 때문인데요.

다람쥣과 동물인 이 '그라운드호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굴에서 나올 때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간 더 길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봄이 일찍 온다고 믿는 겁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주에선 대대로 '필'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라운드호그'와 함께 1887년부터 지금까지 이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 있는데요.

올해 행사에서 '필'은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않아 봄이 더 일찍 올 거라는 예언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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