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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미 실무협상 막판 준비…오후 청와대 방문 예정
입력 2019.02.04 (12:01) 수정 2019.02.04 (12: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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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한미간 의견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일 북미간 실무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와 비핵화, 그 순서와 범위 등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차 북미 정사회담을 위한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북측 회담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만나기 전 정 실장과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입국 직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북미 간 실무 협상은 설날인 내일(5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함에 따라 "북미 실무 협상은 5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두 대표가 평양이나 판문점 중 어디서 만날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미는 지난해 6월 열린 1차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판문점에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협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북미는 실무협상에서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 문서에 담길 비핵화와 상응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비건, 북미 실무협상 막판 준비…오후 청와대 방문 예정
    • 입력 2019-02-04 12:02:52
    • 수정2019-02-04 12:04:24
    뉴스 12
[앵커]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한미간 의견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일 북미간 실무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와 비핵화, 그 순서와 범위 등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차 북미 정사회담을 위한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어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북측 회담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만나기 전 정 실장과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입국 직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북미 간 실무 협상은 설날인 내일(5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함에 따라 "북미 실무 협상은 5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두 대표가 평양이나 판문점 중 어디서 만날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미는 지난해 6월 열린 1차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판문점에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협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북미는 실무협상에서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 문서에 담길 비핵화와 상응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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