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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피닉스오픈 공동 7위…시즌 두 번째 톱10

입력 2019.02.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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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피닉스오픈 공동 7위…시즌 두 번째 톱10
리키 파울러, 17언더파로 그레이스에 두 타 차 우승


미국프로골프투어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가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골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습니다.

임성제는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17언더파로 우승한 미국의 리키 파울러에 6타 차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웹 닷컴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고,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개막전인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다시 한 번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했던 리키 파울러는 남아공의 브랜던 그레이스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저스틴 토머스는 14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 공동 4위까지 올랐던 안병훈은 4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8언더파 공동 20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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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4 1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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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피닉스오픈 공동 7위…시즌 두 번째 톱10
리키 파울러, 17언더파로 그레이스에 두 타 차 우승


미국프로골프투어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가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골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습니다.

임성제는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17언더파로 우승한 미국의 리키 파울러에 6타 차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웹 닷컴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하고,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개막전인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다시 한 번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했던 리키 파울러는 남아공의 브랜던 그레이스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저스틴 토머스는 14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 공동 4위까지 올랐던 안병훈은 4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8언더파 공동 20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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