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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박철우 쌍포 폭발…삼성화재, 연패 탈출·4위 복귀
입력 2019.02.04 (15:42) 수정 2019.02.04 (15:43) 연합뉴스
삼성화재가 귀중한 승점 3을 챙기고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6-24 25-19 25-20)으로 완파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15승 12패, 승점 42를 올린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승점 42·14승 13패)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승에서 앞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한국전력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의 쌍포인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25점)와 박철우(15점)는 65%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지태환의 5점을 비롯해 삼성화재는 가로막기 득점에서도 10-4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승패의 분수령은 1세트였다.

삼성화재는 1세트 중반까지 8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뽐내며 18-12로 앞서 낙승을 기대했다.

그러나 22점에 묶인 사이 한국전력의 거센 추격에 역전을 허용하고 순식간에 세트 포인트에 몰렸다.

잘 때리던 박철우가 공재학의 블로킹에 막힌 뒤 공격 범실마저 범해 22-23으로 뒤집혔다.

이어 한국전력의 '가장' 서재덕이 블로커를 뚫고 깨끗한 백어택을 내리꽂아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위기에서 관록이 빛났다.

삼성화재 센터 지태환이 공재학의 오픈 공격을 양손으로 차단해 듀스를 이뤘다.

이어 타이스가 고비에서 강력한 대포알 서브 에이스를 터뜨려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25-24에서 지태환이 이번에는 서재덕의 강타를 가로막아 세트를 끝냈다.

내줄 뻔한 1세트를 어렵사리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 초반 타이스의 오픈 강타와 박상하의 블로킹,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4점을 달아나며 8-4로 점수를 벌렸고, 이후론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도 화려한 공격을 뽐내며 3∼4점의 간격을 유지한 채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이스·박철우 쌍포 폭발…삼성화재, 연패 탈출·4위 복귀
    • 입력 2019-02-04 15:42:49
    • 수정2019-02-04 15:43:35
    연합뉴스
삼성화재가 귀중한 승점 3을 챙기고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6-24 25-19 25-20)으로 완파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15승 12패, 승점 42를 올린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승점 42·14승 13패)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승에서 앞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한국전력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의 쌍포인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25점)와 박철우(15점)는 65%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지태환의 5점을 비롯해 삼성화재는 가로막기 득점에서도 10-4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승패의 분수령은 1세트였다.

삼성화재는 1세트 중반까지 8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뽐내며 18-12로 앞서 낙승을 기대했다.

그러나 22점에 묶인 사이 한국전력의 거센 추격에 역전을 허용하고 순식간에 세트 포인트에 몰렸다.

잘 때리던 박철우가 공재학의 블로킹에 막힌 뒤 공격 범실마저 범해 22-23으로 뒤집혔다.

이어 한국전력의 '가장' 서재덕이 블로커를 뚫고 깨끗한 백어택을 내리꽂아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위기에서 관록이 빛났다.

삼성화재 센터 지태환이 공재학의 오픈 공격을 양손으로 차단해 듀스를 이뤘다.

이어 타이스가 고비에서 강력한 대포알 서브 에이스를 터뜨려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25-24에서 지태환이 이번에는 서재덕의 강타를 가로막아 세트를 끝냈다.

내줄 뻔한 1세트를 어렵사리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 초반 타이스의 오픈 강타와 박상하의 블로킹,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4점을 달아나며 8-4로 점수를 벌렸고, 이후론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도 화려한 공격을 뽐내며 3∼4점의 간격을 유지한 채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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