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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 등 기대감
입력 2019.02.04 (17:42) 수정 2019.02.04 (18:58) 정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여야 모두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 열리는 판문점 북미 실무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 장소, 의제 등이 조율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실무회담의 결과가 정상회담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 및 북미관계 개선 등이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이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북한 측의 반응을 고려할 때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20~60개에 이르는 핵탄두 폐기를 관철시켜야 하며, 북한 핵의 동결 수준에 합의는 향후 한반도를 영원한 위험지역으로 남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평화조약으로 이어져 향후 미군철수 요구로 연결될 수 있는 종전선언은 핵폐기 완료단계에 가서 제재완화와 함께 협상을 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미북관계 개선과 회담의 유연성 측면에서 양국 간 연락사무소를 평양에 설치하는 요구가 있다면 받아들이는 수준에서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김삼화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이 상징적인 합의를 한 것이라면, 이번 2차 회담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이라면서 "내일 있을 북미 실무협상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미국과 같은 목소리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우리의 입장을 미국과 북한에 전달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할 때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번 기회에 북측은 경제대국으로 가는 기회를 잡기 위한 통 큰 조치를 해줘야하고 미측은 제재완화 조치의 성의를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북미관계 개선 등을 이루는 교두보를 내일 실무회담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곧 이어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여야, 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 등 기대감
    • 입력 2019-02-04 17:42:50
    • 수정2019-02-04 18:58:19
    정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여야 모두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 열리는 판문점 북미 실무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 장소, 의제 등이 조율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실무회담의 결과가 정상회담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 및 북미관계 개선 등이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이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북한 측의 반응을 고려할 때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20~60개에 이르는 핵탄두 폐기를 관철시켜야 하며, 북한 핵의 동결 수준에 합의는 향후 한반도를 영원한 위험지역으로 남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평화조약으로 이어져 향후 미군철수 요구로 연결될 수 있는 종전선언은 핵폐기 완료단계에 가서 제재완화와 함께 협상을 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미북관계 개선과 회담의 유연성 측면에서 양국 간 연락사무소를 평양에 설치하는 요구가 있다면 받아들이는 수준에서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김삼화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이 상징적인 합의를 한 것이라면, 이번 2차 회담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이라면서 "내일 있을 북미 실무협상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미국과 같은 목소리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우리의 입장을 미국과 북한에 전달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할 때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번 기회에 북측은 경제대국으로 가는 기회를 잡기 위한 통 큰 조치를 해줘야하고 미측은 제재완화 조치의 성의를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북미관계 개선 등을 이루는 교두보를 내일 실무회담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곧 이어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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