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미 원룸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9.02.04 (2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원룸에 함께 살던 후배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후배 20살 C 씨를 숨지게한 뒤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C 씨가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1살 D씨를 구속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구미 원룸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19-02-04 21:02:46
    대구
구미경찰서는 원룸에 함께 살던 후배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후배 20살 C 씨를 숨지게한 뒤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C 씨가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1살 D씨를 구속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