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원룸에 함께 살던 후배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후배 20살 C 씨를 숨지게한 뒤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C 씨가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1살 D씨를 구속했습니다.(끝)
원룸에 함께 살던 후배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후배 20살 C 씨를 숨지게한 뒤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C 씨가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1살 D씨를 구속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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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구미 원룸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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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4 21:02:46
구미경찰서는
원룸에 함께 살던 후배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후배 20살 C 씨를 숨지게한 뒤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C 씨가 행동이 느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피의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21살 D씨를 구속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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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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