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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설연휴..전통시장, 도심공원 북적
입력 2019.02.04 (22:48)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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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연휴이자 입춘인 오늘
전통시장은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발길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썰매장과
도심 공원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박병준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호객 소리

100년 전통의
장터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기름을 두른 철판 위에
동그랑땡과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다 부치기 무섭게 포장돼
팔려 나갑니다.

[이펙트2] "동그랑땡 더 없나. 더 동그랑땡"

모처럼 맞은 대목에
상인들은 힘든 줄 모릅니다.

박소연/ 부침개 가게 상인[인터뷰]
오늘 굽기가 바쁘네! 온 식구가 다 달라붙었는데 굽기가 바빠. /그만큼 장사가 잘되나요./ 네 잘돼요. 오늘 재밌네요.

가게마다 벌어지는 흥정과

양손에 잔뜩 들린 장바구니가
명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김민정/ 대전시 노은동[인터뷰][인터뷰]
"가족끼리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같이 나와서 다른 음식점에 가서 식사하는 것보다 (전통시장은) 사람 사는 냄새도 나고"

봄의 문턱 입춘.
파란 하늘위로 훨훨 연이 떠다닙니다.

자꾸
바닥으로 연을 떨구는 손자 곁에서
할아버지는 인자한 웃음으로
조종법을 알려줍니다.

단단히 언 빙판 위에선
썰매질이 한창입니다.

아버지는 두 아이의 썰매를
끌어주며 어릴적 추억을 떠올립니다.

김덕호/ 대전시 법동/[인터뷰]
"그 때(어릴 때)는 많이 탔는데 여기 와서 저도 처음 접한 거라 아이들과 이렇게 (썰매를)타니까 재밌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설인 내일은
아침 한때 영하 10도의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지만 오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한낮에는 영상 12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 입춘에 설연휴..전통시장, 도심공원 북적
    • 입력 2019-02-04 22:48:34
    뉴스9(대전)
[앵커멘트]

설 연휴이자 입춘인 오늘
전통시장은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발길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썰매장과
도심 공원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박병준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호객 소리

100년 전통의
장터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기름을 두른 철판 위에
동그랑땡과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다 부치기 무섭게 포장돼
팔려 나갑니다.

[이펙트2] "동그랑땡 더 없나. 더 동그랑땡"

모처럼 맞은 대목에
상인들은 힘든 줄 모릅니다.

박소연/ 부침개 가게 상인[인터뷰]
오늘 굽기가 바쁘네! 온 식구가 다 달라붙었는데 굽기가 바빠. /그만큼 장사가 잘되나요./ 네 잘돼요. 오늘 재밌네요.

가게마다 벌어지는 흥정과

양손에 잔뜩 들린 장바구니가
명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김민정/ 대전시 노은동[인터뷰][인터뷰]
"가족끼리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같이 나와서 다른 음식점에 가서 식사하는 것보다 (전통시장은) 사람 사는 냄새도 나고"

봄의 문턱 입춘.
파란 하늘위로 훨훨 연이 떠다닙니다.

자꾸
바닥으로 연을 떨구는 손자 곁에서
할아버지는 인자한 웃음으로
조종법을 알려줍니다.

단단히 언 빙판 위에선
썰매질이 한창입니다.

아버지는 두 아이의 썰매를
끌어주며 어릴적 추억을 떠올립니다.

김덕호/ 대전시 법동/[인터뷰]
"그 때(어릴 때)는 많이 탔는데 여기 와서 저도 처음 접한 거라 아이들과 이렇게 (썰매를)타니까 재밌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설인 내일은
아침 한때 영하 10도의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지만 오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한낮에는 영상 12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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