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탔던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가 프랑스 연안 건지섬 인근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오늘(4일) 영불해협에 있는 영국령 건지섬 인근 해저 68m 지점에서 살라가 탄 비행기 동체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팀은 해저탐사로봇을 동원해 비행기 잔해가 살라가 탄 경비행기 기종과 같은 모델인 '파이퍼 말리부'임을 확인했으며, 동체 안에서 시신 1구도 발견했습니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살라와 조종사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달 21일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오늘(4일) 영불해협에 있는 영국령 건지섬 인근 해저 68m 지점에서 살라가 탄 비행기 동체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팀은 해저탐사로봇을 동원해 비행기 잔해가 살라가 탄 경비행기 기종과 같은 모델인 '파이퍼 말리부'임을 확인했으며, 동체 안에서 시신 1구도 발견했습니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살라와 조종사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달 21일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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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축구선수 살라 탑승한 비행기 동체 해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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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4 23:06:42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탔던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가 프랑스 연안 건지섬 인근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오늘(4일) 영불해협에 있는 영국령 건지섬 인근 해저 68m 지점에서 살라가 탄 비행기 동체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팀은 해저탐사로봇을 동원해 비행기 잔해가 살라가 탄 경비행기 기종과 같은 모델인 '파이퍼 말리부'임을 확인했으며, 동체 안에서 시신 1구도 발견했습니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살라와 조종사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달 21일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오늘(4일) 영불해협에 있는 영국령 건지섬 인근 해저 68m 지점에서 살라가 탄 비행기 동체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팀은 해저탐사로봇을 동원해 비행기 잔해가 살라가 탄 경비행기 기종과 같은 모델인 '파이퍼 말리부'임을 확인했으며, 동체 안에서 시신 1구도 발견했습니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살라와 조종사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실종된 것은 지난 달 21일로, 살라는 이전 소속팀인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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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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