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차량 정체…“오후 4~5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9.02.06 (07:05) 수정 2019.02.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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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도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작된 정체는 오후 4시 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해봅니다.

김소영 기자, 한시간 전보다 귀경 차량이 좀 더 늘어났나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풀렸던 정체가 서서히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체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양방향 소통이 원활했던 새벽에 비하면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느려진게 눈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정확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교통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부근입니다.

한산한 목포 방면에 비해서 서울 가는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입니다.

역시 서울 방향으로 통행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선 4시간 50분, 광주에선 3시간 5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 대전에선 1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조금 전 시작된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정체가 완전히 해소되는건 내일 새벽 3시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488만대로 예상됩니다.

역대 설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는 어제보다는 약 백만대 정도 적은데요.

날이 더 밝으면,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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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경길 차량 정체…“오후 4~5시쯤 정체 절정”
    • 입력 2019-02-06 07:07:35
    • 수정2019-02-06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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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도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작된 정체는 오후 4시 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해봅니다.

김소영 기자, 한시간 전보다 귀경 차량이 좀 더 늘어났나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풀렸던 정체가 서서히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체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양방향 소통이 원활했던 새벽에 비하면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느려진게 눈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정확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교통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부근입니다.

한산한 목포 방면에 비해서 서울 가는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입니다.

역시 서울 방향으로 통행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선 4시간 50분, 광주에선 3시간 5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 대전에선 1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조금 전 시작된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정체가 완전히 해소되는건 내일 새벽 3시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488만대로 예상됩니다.

역대 설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는 어제보다는 약 백만대 정도 적은데요.

날이 더 밝으면,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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