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에 달 탐사까지…우주강국 ‘성큼’
입력 2019.02.06 (07:37)
수정 2019.02.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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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천리안 2A 위성이 반도 상공을 촬영한 뒤 영상을 보내왔는데요.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와 달 궤도선까지 착착 발사를 준비하면서 우주 강국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구름 사이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한반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난해 말 발사된 천리안 2A 위성이 촬영해 보내온 첫 영상입니다.
천리안2A호가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호도 올해 말 발사를 앞두고 본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의 환경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재동/항우연 정지궤도위성사업단장 : "정지궤도 상에서 한반도 주변에 기상 예보 라던지 해양오염, 환경오염 등 국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모든 환경오염들을 저희가 관측할 수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 탐사 준비도 순항 중입니다.
내년에 발사를 앞두고 달 궤도선은 막바지 설계 작업이 한창이고 올해부터는 부품시험이 본격화됩니다.
달 궤도선은 달 표면의 100km 상공에서 인공위성처럼 움직이며 2030년 달 착륙선 운용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주광혁/항우연 미래융합연구부장 : "우주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우주기술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우주탐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정지궤도 위성부터 한국형발사체, 달 궤도선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이뤄내는 탐사기술이 우주 주권국으로 도약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최근 천리안 2A 위성이 반도 상공을 촬영한 뒤 영상을 보내왔는데요.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와 달 궤도선까지 착착 발사를 준비하면서 우주 강국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구름 사이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한반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난해 말 발사된 천리안 2A 위성이 촬영해 보내온 첫 영상입니다.
천리안2A호가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호도 올해 말 발사를 앞두고 본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의 환경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재동/항우연 정지궤도위성사업단장 : "정지궤도 상에서 한반도 주변에 기상 예보 라던지 해양오염, 환경오염 등 국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모든 환경오염들을 저희가 관측할 수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 탐사 준비도 순항 중입니다.
내년에 발사를 앞두고 달 궤도선은 막바지 설계 작업이 한창이고 올해부터는 부품시험이 본격화됩니다.
달 궤도선은 달 표면의 100km 상공에서 인공위성처럼 움직이며 2030년 달 착륙선 운용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주광혁/항우연 미래융합연구부장 : "우주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우주기술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우주탐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정지궤도 위성부터 한국형발사체, 달 궤도선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이뤄내는 탐사기술이 우주 주권국으로 도약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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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6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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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리안 2A 위성이 반도 상공을 촬영한 뒤 영상을 보내왔는데요.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와 달 궤도선까지 착착 발사를 준비하면서 우주 강국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구름 사이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한반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난해 말 발사된 천리안 2A 위성이 촬영해 보내온 첫 영상입니다.
천리안2A호가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호도 올해 말 발사를 앞두고 본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의 환경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재동/항우연 정지궤도위성사업단장 : "정지궤도 상에서 한반도 주변에 기상 예보 라던지 해양오염, 환경오염 등 국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모든 환경오염들을 저희가 관측할 수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 탐사 준비도 순항 중입니다.
내년에 발사를 앞두고 달 궤도선은 막바지 설계 작업이 한창이고 올해부터는 부품시험이 본격화됩니다.
달 궤도선은 달 표면의 100km 상공에서 인공위성처럼 움직이며 2030년 달 착륙선 운용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주광혁/항우연 미래융합연구부장 : "우주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우주기술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우주탐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정지궤도 위성부터 한국형발사체, 달 궤도선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이뤄내는 탐사기술이 우주 주권국으로 도약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최근 천리안 2A 위성이 반도 상공을 촬영한 뒤 영상을 보내왔는데요.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와 달 궤도선까지 착착 발사를 준비하면서 우주 강국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구름 사이로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한반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난해 말 발사된 천리안 2A 위성이 촬영해 보내온 첫 영상입니다.
천리안2A호가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쌍둥이 위성인 천리안 2B호도 올해 말 발사를 앞두고 본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의 환경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최재동/항우연 정지궤도위성사업단장 : "정지궤도 상에서 한반도 주변에 기상 예보 라던지 해양오염, 환경오염 등 국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모든 환경오염들을 저희가 관측할 수 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 탐사 준비도 순항 중입니다.
내년에 발사를 앞두고 달 궤도선은 막바지 설계 작업이 한창이고 올해부터는 부품시험이 본격화됩니다.
달 궤도선은 달 표면의 100km 상공에서 인공위성처럼 움직이며 2030년 달 착륙선 운용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주광혁/항우연 미래융합연구부장 : "우주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우주기술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국 등 우주 선진국과 우주탐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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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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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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