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대학생토론대회 경기도 킨텍스서 개최

입력 2019.02.07 (11:04) 수정 2019.0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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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토론대회인 2021년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2021, 이하 WUDC 2021)'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킨텍스와 함께 'WUDC 2021'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계대학생토론대회가 동북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토론대회는 198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펼쳐지는 권위 있는 국제 토론대회입니다.

대회는 영어권과 비영어권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 대학생들은 1994년 14회 대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해 2012년 우승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2월 27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대회는 디베이트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주남아공대사관, 국민연금공단, 킨텍스 등이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는 75개국에서 하버드, 옥스퍼드를 비롯해 세계 유명 대학교 학생 2천여 명, 480팀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관광공사 등은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9회 대회에서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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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2-07 11:08:01
    사회
세계 최대 토론대회인 2021년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2021, 이하 WUDC 2021)'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킨텍스와 함께 'WUDC 2021'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계대학생토론대회가 동북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토론대회는 198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펼쳐지는 권위 있는 국제 토론대회입니다.

대회는 영어권과 비영어권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 대학생들은 1994년 14회 대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해 2012년 우승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2월 27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대회는 디베이트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주남아공대사관, 국민연금공단, 킨텍스 등이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는 75개국에서 하버드, 옥스퍼드를 비롯해 세계 유명 대학교 학생 2천여 명, 480팀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관광공사 등은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9회 대회에서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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